──짊어져라, 사람들이 보는 영웅의 환상을.

수문도시 프리스텔라, 패배와 역전의 제18막.

작품 소개

목차

도시청사 탈환작전이 실패로 끝나고, 한때는 탁류에 쓸려나갈 뻔한 수문도시 프리스텔라. 스바루는 뼈아픈 패배를 맛보고 다시 일어설 것을 결심하지만, 대죄주교의 마수가 도시의 혼란을 더욱 집요하게, 더욱 악랄하게 키워 나간다. 공포와 불안이 사람들의 이성을 빼앗고, 도시를 방황하는 것은 이 세상에 있을 리 없는 짐승. 믿음직한 동료들과 뿔뿔이 흩어진 상황에서, 스바루는 역전의 한 수로써, 도시 사람들을 구하고자 불리한 도박에 나서는데──.

“내 이름은 나츠키 스바루. 마녀교 대죄주교,‘ 나태’를 토벌한 정령술사야.”

대인기 인터넷 소설, 패배와 역전의 제18막.

프롤로그 『탁류』

제1장 『패전 처리』

제2장 『기사의 조건』

제3장 『가장 새로운 영웅과 가장 오래된 영웅』

제4장 『역사를 만드는 별들』

제5장 『언젠가 좋아하게 될 사람』

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

「성역」과 로즈월 저택에서 발생한 죽음의 루프를 뛰어넘은 나츠키 스바루.

그리고 1년 뒤── 조금씩 성장해 나간 스바루 일행 앞에, 왕선 후보 아나스타시아가 보낸 초대장이 도착한다.

초대를 받아 간 곳은 수문도시 프리스텔라.

낯익은 사람들과 재회하고 화기애애해진 분위기.

그러나 그 뒤편에서는 또다른 악의가 꿈틀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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