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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을 찾아드립니다 ~신비한 소녀와 고양이 신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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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잃어버린 것을 찾아드립니다!

어떤 물건이든, 무엇이든 찾아드려요!

 

이제 막 태어난 미츠케루는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주는 힘을 가진 꼬마 신령님.

오랫동안 마을의 상가를 지켜온 고양이 신령님의 가르침을 받아, 어엿한 신령님으로

인정받기 위해 오늘도 거리를 맴돈다.

 

미츠케루가 사람들을 도와줄 때마다, 고양이 신령님은 스탬프 카드에

‘참 잘했어요.’ 도장을 찍어주듯 말랑말랑한 고양이 발로 스탬프를 찍어준다.

꼬마 신령님은 무사히 스탬프를 모아 고양이 신령님께 인정받을 수 있을까?

 

신비한 소녀 미츠케루와 고양이 신령님의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스토리!

 

저자 소개

 

지은이 센푸키 마와루

 

효고현 출신. 도쿄도 거주 중. 몇 년에 걸친 회사원 생활 끝에 바람 따라 구름 따라 사는 프리랜서 자유기고가 생활을 시작. 이런저런 사정 끝에 작가 데뷔. 아는 사람들조차 깜짝 놀랄 만큼 거짓말 같은 실화.

 

 

 

 

 

역자 소개

 

옮긴이 손지상

 

소설가, 번역가, 만화평론가. 중앙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저서로는 소설집  『데스매치로 속죄하라 - 국회의사당 학살사건』 , 장편소설  『우주 아이돌 배달작전』, 작법서 『스토리 트레이닝: 이론편』, 『스토리 트레이닝: 실전편』, 『스토리 트레이닝: 단편소설편』, 평론집 『크리틱지상주의』가 있다. 번역에는 『슬픔의 밑바닥에서 고양이가 가르쳐준 소중한 것』, 『이별의 순간 개가 전해준 따뜻한 것』, 『나와 그녀의 왼손』,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안녕하십니까아! 시장에 계신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선거철 후보자 같은 인사를 큰소리로 외치며 뛴다.

겉으로 보기에는 어린 소녀였다. 초등학교에 갓 입학했을 나이로 보이는 키에 와인색 원피스까만색 세일러복 스타일 옷깃이 붙은 옷에 다리에 딱 달라붙는 검은 타이츠를 입은 모습으로 총총거리며 시장을 뛰면서 돌아다닌다.   --------8p

 

“과자~ 과자~ 과자 먹으러 갑니다~♬”

즉흥적으로 노래를 지어 부르며 발걸음을 서두른다. 바로 앞에 막과자 집이 보였다……. 도착 직전, 미츠케루가 “어!”하고 니이 씨를 돌아보았다.

“그러고 보니 도장은요? 아직 안 찍어주셨는데요.”

“신사에 도착하면 절반 찍어주마. 내 고양이 발바닥으로 찍어줄 건데, 상관없지?”

“절반이요? 왜 하나가 아니고요? 아니 그 전에 반만 찍을 수가 있기는 해요?!”   ---------82p

 

“그 여자애가 전에 잃어버린 스마트폰 찾아줬었거든.”

“아하…… 얼레? 근데 그거 자기가 신령님이라는 여자애가 찾아줬다고 하지 않았나?”

“맞아, 저 아이가 바로 그 아이야. 미츠케루.”

“에엥? 쟤가? 잠깐…… 벌써 어디 갔네, 에이, 뭐 좀 물어보고 싶었는데.”

“신령님을 함부로라고 부르다니…… 천벌 받아도 모른다?”  --------140p

 

 

목차

프롤로그: ‘모든 일의 시작

첫 번째: 추억의 그림책

두 번째: 그대로 남아있어

세 번째: 찾지 말았어야 했던 것

네 번째: 사진기 주인

다섯 번째: 시장을 수호하는 괭이수호신령님

에필로그: 시장을 수호하는 미츠케루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