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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스데이 클락 컴플리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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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둠스데이 클락>은 고전을 예우할 줄 안다.”

- IGN

 

“<둠스데이 클락>을 통해 제프 존스는 DC 유니버스라는 거울을 들어 <왓치맨>의 세계를 비추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코믹스라는 장르가 지닌, 열망과 낙관 가득한 본질을 옹호하는 듯하다.”

- 폴리곤

 

“<둠스데이 클락>에는 그래픽 노블의 고전이자 장르의 상징이 된 <왓치맨>에 대한 사랑이 가득 담겨 있지만, 이 작품의 진정한 성과는 단지 고전에 헌사를 바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그 너머까지 나아간다는 데에 있다.”

- io9

 

<왓치맨>DC 유니버스의 만남!

DC 유니버스를 감시하는 자는 누구인가?

<왓치맨>이 끝난 지점으로부터 7, 수백만의 희생자를 낳은 에이드리언 바이트의 음모가 만천하에 공개된다. 순식간에 영웅에서 도망자로 추락한 그는 예전의 위상을 회복할 새로운 계획을 꾸민다. 그 첫 단계는 바로 닥터 맨해튼을 찾아내는 것. 새로이 나타난 로어셰크, 그리고 이 작품을 통해 데뷔하는 마임과 마리오네트와 함께 바이트는 닥터 맨해튼의 흔적을 따라 DC 유니버스로 뛰어든다. 그러나 그가 도착한 세계는 전 세계적 갈등이 극에 달한, 어느 때보다도 지구종말시계의 시침과 분침이 자정에 가까운 세계였다. 이 모든 게 진정 닥터 맨해튼이 꾸민 짓일까?

전지전능한 존재에 근접한 닥터 맨해튼. 그가 영웅들의 이력을 다시 쓰고, 아예 존재를 없애 버리며, 선과 악의 운명을 손에 쥐고 흔들어 대기 시작한다. 그러나 그 이유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이 신과 같은 존재가 자신의 세계를 떠나 정착할 곳으로 DC 유니버스를 택한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한편,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체스판의 말로 전락해 버린 영웅들. 그들은 과연 이 운명을 거스를 수 있을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지구 종말 시계(Doomsday Clock)1947년 원자 과학자들이 모여 만든 과학 잡지 불레틴(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의 과학 운영 이사회가 전 세계적으로 늘어가는 핵전쟁의 공포와 환경 불안을 대중에게 보여 줄 목적으로 만든 상징물이다. 시계가 끝나는 지점은 12시이며, 이는 과학 운영 이사회의 기준에서 판단하는 지구 종말의 시점을 나타낸다. 맨 처음 설정된 시각은 오후 1153분이었으나, 1953년 미국과 소련이 열핵 장비 실험을 강행하자 1158분까지 도달한 적이 있었다. 이때가 지구 종말 시계가 생긴 이후 현재까지 가장 자정에 근접했던 시기였다. 1968년까지 상황은 점차 나아졌고, 미소 전략무기제한협정(SALT I)이 체결되며 시계가 1148분까지 조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양국의 힘겨루기가 이어지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19842차 전략무기제한협정이 사실상 결렬된 끝에 시계는 123분 전까지 나아가고 말았고, 이렇게 고정된 시곗바늘은 <왓치맨>이 처음 출간된 1980년대 후반 내내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다행히 1991년 미국과 소련이 2차 협정에 서명하며 시계는 역사상 자정에서 가장 먼 시각인 1143분을 가리키게 되었다. 하지만 2007년 과학 운영 이사회는 핵 위협 이외에도 기후 변화로 인한 문제, 그리고 생명과학과 기술 분야를 시간 변화에 반영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다. 이후 2015걷잡을 수 없는 기후 변화, 전 세계적인 핵무기 현대화, 몸집을 불릴 대로 불린 핵무기 보유량등을 이유로 시계는 다시 123분 전을 가리키게 되었고, 2017년에 들어서서는 남은 시간이 230, 2018년에는 2분까지 줄어들고 말았다. 시곗바늘은 본 작품을 출간하는 현재 시점까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왓치맨 디럭스 에디션>

<비포 왓치맨: 미닛맨/실크 스펙터>

<비포 왓치맨: 코미디언/로어셰크>

<비포 왓치맨: 나이트 아울/닥터 맨해튼>

 

작가소개

제프 존스(Geoff Johns)

제프 존스는 오늘날 코믹스계를 대표하는 작가이다. 그는 슈퍼맨과 저스티스 리그를 소재로 평단과 팬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는 작품을 썼으며, 비교적 덜 알려진 캐릭터를 소재로도 상업적인 성공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는 성과를 이뤄 냈다. 그는 십여 권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래픽노블 작가이기도 하다.

미시건 주립대 졸업 후 로스앤젤레스로 거처를 옮긴 존스는 슈퍼맨의 리처드 도너 감독 밑에서 조수로 일하기도 했다. 1997년 도너 감독의 영화 제작에 참여한 존스는 뉴욕에서 DC 코믹스 관련자들을 만난 것을 계기로 <스타즈 앤드 스트라이프>, <스타걸> 등의 작품을 쓰게 된다. 2005년 존스는 <그린 랜턴> 시리즈를 맡아 쓰기 시작했는데, 이 작품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며 그는 장장 9년 동안 <그린 랜턴>의 연재를 담당하게 된다. 존스는 또한 자신이 만든 매드 고스트 프로덕션을 통해 다양한 TV 시리즈와 코믹스, 영화 제작에 몰두하고 있으며, 현재 프로덕션에서 제작 중인 타이틀로는 DC 유니버스 스트리밍 서비스용 <스타걸><그린 랜턴 군단>이 있다. 존스는 DC 영화 원더 우먼의 두 번째 작품인 원더 우먼 1984”에도 참여해 감독 패티 젠킨스와 함께 각본을 썼다. 하지만 그는 결코 코믹스를 떠나지 않았으며, 2017년 집필을 시작한 <둠스데이 클락>이 상업적으로 대성공을 거두는 동시에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했다.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난 존스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산다.

 

개리 프랭크(Gary Frank)

개리 프랭크는 잉글랜드 브리스톨에서 나고 자랐으며, 마블 UK를 통해 다양한 작품들의 작업에 참여하다 이후 마블의 <인크레더블 헐크> 펜슬러를 맡으며 미국 만화 업계로 뛰어들었다. 프랭크는 이후 DC 코믹스로 들어와 <버즈 오브 프레이>를 맡았고 <슈퍼걸>의 펜슬러였으며 와일드스톰의 <GEN 13>과 오리지널 작품 <Kin>을 창작했다. 프랭크는 제프 존스와 함께 <슈퍼맨: 브레이니악>, <슈퍼맨 앤드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 <샤잠!>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킨 한편 뉴욕타임스 #1 베스트셀러 <배트맨: 어스 원>DC의 기념비적인 타이틀 <DC 유니버스: 리버스 #1>을 그렸다.

 

브래드 앤더슨(Brad Anderson)

캐나다 온타리오 케노라 출신인 브래드 앤더슨은 1996년 쿠버트 스쿨을 졸업한 후 코믹스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캐나다로 돌아온 직후 그는 디지털 카멜레온 소속으로 그림을 그리며 업계 주요 인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잠시 미술 감독 일에도 발을 담갔던 앤더슨은 곧 독립해 다크호스에서 <스타워즈: 레거시>, DC와 마블에서 각각 <캣우먼><얼티밋 호크아이>를 그렸다. 최근 그의 손을 거친 작품은 <저스티스 리그>, <다크 나이트 III: 마스터 레이스>(프랭크 밀러와 공저), <둠스데이 클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