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쥬라 템페스트의 몇 없는 인간 간부인 묘르마일이 서방열국에서 암약하는 ‘묘르마일의 야망’.
사랑하는 사람의 잔재를 찾아 세계를 여행하는 베루글린드가 관여하는 어느 국가의 이야기―― ‘아득한 기억’ 등.
‘전생 슬라임’ 본편과는 다른 시점에서 그려지는 주옥같은 단편집!
[저자 소개]
후세 지음
오사카에 살고 있는 샐러리맨.
공모전에 응모하고자 소설을 쓰기 시작했지만, 끈기가 없어서 단념. 문득 결심한 바가 있어서 ‘소설가가 되자’에 연재를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렀음.
밋츠바 일러스트
이번에 처음으로 ‘전생 슬라임’의 세계관을 단편형식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각 캐릭터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면서 깊게 분석하여 그리는 작업을 하다가 새삼스럽게 누구라도 주역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건 분명 저는 물론이고 독자 여러분에게도 해당되는 사실이겠죠.
도영명 옮김
작업 중에 틈틈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다보니 뒤늦게 프라모델 조립에 다시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에 밤새는 줄 모른다더니 간단히 조립할 수 있는 것들 위주로 사는데도 지갑 사정이 아슬아슬해지고 있습니다.
[목차]
제1화 묘르마일의 야망
제2화 아득한 기억
제3화 격동의 나날
제4화 푸른 악마의 혼잣말
특별수록 베스터의 고민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