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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에이티식스-(04)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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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의 두 번째 에필로그에서 이어지는

두 사람이 재회한 이후의 첫 공투를 그린 Ep.4!

작품 소개

목차

마침내 운명적 재회를 달성한 신과 레나. 왠지 좋은 분위기를 내는 두 사람을 보고, 프레데리카와 크레나는 전율하고, 가슴을 졸이는 라이덴과 다른 동료들의 마음고생은 끊이질 않는다.

그러나 그런 잠깐의 휴식을 깨고, 레나를 작전지휘관으로 삼은 새 부대에 첫 임무가 하달됐다. 공화국 85구 북부, 옛 지하철 터미널. 지하 깊숙이 깔린 레기온의 거점이 그 아가리를 벌리고 그들을 기다린다.

그곳에서 보이는 것은 어둠. 레기온의, 공화국의, 그리고 그 나라가 학대한 자들의 어둠.

 

땅속에서 부르는 소리가, 그들에게 새로운 시련을 고한다.’──신과 레나 두 사람이 재회한 이후의 첫 공투를 그린 Ep.4!

서장 Missing in Action

1Call on duty

2Identification friend or foe

3Front toward enemy

4Triage

종장 Wounded in Action

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

가공의 대륙에 존재하는 가공의 나라, <산마그놀리아 공화국>. 그곳은 [백계종]이라 불리는 인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나라로, 자유, 평등, 박애, 정의, 고결함을 상징하는 오색기의 정신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었다.

9년 전, 이웃 나라인 <기아데 제국>이 무인병기 <레기온>을 개발해서 공화국을 침공했다. 외적의 침공에 수도를 중심으로 한 <85>까지 밀린 공화국은 상황을 타개하고자 그동안 시민으로 받아들였던 [유색종]들의 시민권과 재산을 몰수하고 사람처럼 생긴 돼지로 정의해 85구를 지키는 장벽 밖에 있는 강제수용소, 통칭 <86>로 내몰았다. 그것도 모자라 <에이티식스>라 멸시당하는 그들에게 본인과 가족의 시민권 회복을 미끼로 반강제적인 병역의 의무를 부과, 나아가 사람처럼 생긴 돼지가 타면 무인기라는 논리로 레기온에 대항하는 엉터리 병기 <저거노트>에 태워서 죽을 때까지 레기온과 싸우게 하는데──.

인간이 같은 인간을 박해하는 현실을 묵인하고, 긍정한 지 9, 공화국의 현실에 의문이 있는 공화국 여사관 블라디레나 밀리제, 통칭 [레나]는 전선의 네임드 부대 <스피어헤드> 전대의 지휘관제관으로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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