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교회본부에 소용돌이치는 불온한 공기를 불식시킨다!

“카트린느 기사단장님, 솔직히 이런 기사단의 수장 따윈 아무도 맡고 싶지 않을 겁니다.”

성도 슈를로 개선한 루시엘은 옛 동료들과 회포를 풀 새도 없이 트러블에 휘말려간다. 에스티아의 기묘한 행동, 재활성화된 지하미궁, 그리고 카트린느와 기사단 사이에서 흐르는 어색한 공기. 루시엘은 성가신 일에는 휘말리고 싶지 않았지만, 천성 때문에 내버려둘 수가 없었다. 그러나 문제를 하나씩 대처해나가는 사이에 긴장의 끈이 툭 끊어지고, 모의훈련을 하던 라이오넬 일행과 기사단 사이에서 커다란 충돌이 벌어지고 마는데…….

브로콜리 라이온 지음

시골 납세, 데뷔했습니다.

상품에 홀려서 그다지 연줄이 없는 지역에 납세를 하고 나니 이번에는 현지에 가보고 싶어졌습니다. 희한하네요.

자, 어서 운동을 해야…….

sime 일러스트

자료를 찍으러 밖을 통 나가질 않아서 내년에야말로 꼭 해외여행을 가보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영국이나 핀란드, 독일 같은……. 성과 장식품, 오로라도 보고 싶어요!

그렇게 망상만 부풀리고 있습니다만, 치명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비행기가 무섭다는 것……!

극복 방법을 알고 싶어요.

박춘상 옮김

[목차]

01 교회본부의 대응

02 루시엘이 바라는 것

03 모의전

04 미행

05 전투의 마음가짐

06 제국, 마족, 인권

07 3년만의 설욕전

08 기사단의 문제

09 시련의 미궁의 이변

10 또다시 시련의 미궁으로

11 성장

12 어둠의 정령의 의도

13 기사로서, 치유사로서의 긍지

14 수장의 역할

15 이목을 끄는 처지

16 제국의 환생자

17 마음 정리

18 첫 도적?

19 마족의 수수께끼

20 어둠의 파동의 위협

21 S급 치유사 루시에르

22 제2의 고향

23 차원이 다른 힘

24 바람

번외편 마도구 장인들의 해후

저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