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나와 아리사카는 사귀고 있어. 요루카는 내 연인이야.”

남자 고등학생 평균인 나와 완전무결의 하이스펙 미소녀 아리사카 요루카.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관계는 같은 반 학생들에게 연인임을 선언함으로써 당당한 공인 관계가 된다. 하지만 그건 해피엔딩 같은 게 아니라, 새로운 소동의 서장에 불과했다! 중학생 때부터 나와 친하게 지냈던 맹랑한 후배, 유키나미 사유와 재회한 것을 계기로 우리의 사랑이 흔들리는 사태가 발생하는데?!

“키이 선배, 좋아해요. 저랑 사귀어주세요.”

나 의외로 인기 많나? 아니지, 요루카 일편단심이거든요!

고백으로 막을 연 러브코미디, 제2탄.

[편집부 작품 소개]

다정한 연인이 되어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는 어설프다!

러브코미디는 이제부터 시작!!

소악마 후배 참전!!!

[저자 소개]

저자

하바 라쿠토

처음으로 바이러스성 위장염에 걸려서 죽도록 고생했다.

배는 아프지 식욕은 없지, 수분만 보급하고 누워있는 나날.

먹지 않았는데도 배가 고프지 않다는 게 무서웠다.

며칠 만에 배가 꼬르륵 울었을 때는 조금 감동.

앞으로는 지금까지보다 더 건강에 신경을 쓰겠습니다.

일러스트

이코모치

일러스트레이터. 게임이나 삽화 일러스트 등을 담당.

그림을 그릴 체력을 한층 더 키우기 위해 수영을 하거나 운동량을

늘렸더니 기운이 넘쳐나서 식욕이 무한해졌습니다….

현노을 옮김

[목차]

제1화 해피는 맞지만, 당연하게도 엔딩은 아니다

막간 1

제2화 내 후배는 귀엽지만 귀염성은 없다

제3화 그녀가 움직이는 이유

제4화 사랑의 암흑 전골

막간 2

제5화 실연조차 하지 못했으니

제6화 만나지 못하는 시간에 사랑은 성장하고, 충동도 성장한다

제7화 한참 늦어버린 사랑이 간신히 따라잡고

제8화 거짓말

막간 3

제9화 물결의 방향

제10화 청춘은 가깝고도 아프다

제11화 해피는 맞지만, 한 주의 엔딩은 더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