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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네가 누구더라?”
코마리가 의도치 않게 자극한 건 칠홍천 대장군 중 하나인 프레테 마스카렐. 이를 계기로 사태는 점점 악화되어 마침내 장군들이 다투는 ‘칠홍천 투쟁’으로 발전하고야 만다!
적 측의 장군들은 모두 버거운 상대뿐……이라 생각했지만, 코마리는 새로 칠홍천이 된 소녀 사쿠나와 가까워진다. 문학을 즐기고 코마리를 ‘언니’라 부르며 따르는 사쿠나는 코마리 이상으로 소심하고 심약한 아이였다.
한편 그때, 궁정 내에서는 요인 암살이 횡행. 더 나아가 빌이 사쿠나에게 살짝 질투하는 등, 코마리 주변에서는 소동이 끊이지 않는데. 코마리의 평온한 은둔형 라이프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