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지구 인류가 국적 구별 없이 모두 상련이라 불리는 다른 별 주민의 노예 계급으로 전락한 미래 세계. 폐쇄된 일본 사회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아키라는 모병관인 조리사 파프킨의 권유로 상련의 행성궤도보병, 통칭 야키토리에 지원한다. 미국인 타이론, 북유럽인 엘란드, 영국인 아멜리야, 중국인 쯔한. 이들 네 사람과 실험 유닛 K-321에 배속된 아키라가 직면한 것은 작전 수행시의 사망률이 평균 70%라는 야키토리의 현실이었다. 인터넷 소설의 기재가 선보이는, 전쟁 SF 신 시리즈 개시!
[저자 소개] 카를로 젠 지음 2011년부터 투고 사이트 ‘Arcadia’에서 발표한 『유녀전기』가 호평을 얻어 2013년 엔터브레인에서 서적판이 발행. 해당 작품은 만화화와 TV 애니메이션화도 이루는 대히트 시리즈가 된다. 저서로 <약속의 나라> 『총마대전 태모연리』 『세븐스 드래곤 Ⅲ UE72 미완의 유우마』 등.
손종근 번역 전직 번역서적 편집자 출신 번역가. 하드 SF에 대한 동경을 평생 품고 사는 특이점주의자.
[목차] 야키토리란? ――상련 지구총독부 발행 채용 촉진 광고 프롤로그 상련 총독부 발행――행성 지구 개요 제1장 『선택』 제2장 『화물』 제3장 『화성』 제4장 『활로』 제5장 『실전』 제6장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