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왜 둘이 아는 사이였고, 그걸 나한테 숨긴 거야?” 회사원에서 고등학교 시절로 타임 리프한 나나야. 2학기가 찾아오고, 나나야는 예전처럼 토우카에게 호출을 당했다. 당신과 연애하기 위해 오빠분과 의논하고 있었다는 말은 할 수가 없다. 그렇게 떠들썩한 나날을 보내던 와중에 나나야는 메일 한 통을 받게 된다. ‘오프라인 모임에 참가해주시면 기쁠 것 같아요’. 그것은 고등학교 시절에 나나야가 유일하게 고백받은 상대, 후배인 오구리의 초대였다. 가야 할지 망설이던 나나야는 그 사실을 토우카와 비와코에게 들켜버리고, 왠지 모르겠지만 함께 가게 되는데?! 토쿠야마 긴지로 X 요무가 선사하는 쌍방향 짝사랑 러브코미디 제3탄!
[저자 소개] 토쿠야마 긴지로지음 얼마 전, 2년 반 정도 전에 취재라는 명목으로 다니던 메이드 카페의 홈페이지를 오랜만에 들어가 보았더니 아는 메이드 분들이 모두 졸업해서 약간 쓸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인생은 일기일회의 정신을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할 것 같네요. 3권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요무일러스트 히로인인 토우카의 이상한 표정만 그리다 보니 가끔 평범한 미소를 그리면 이게 아니다 싶다는 느낌이 들게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표정이 시시각각 바뀌는 토우카가 귀여워서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