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마인의 습격에 대비해야겠지」 마인의 습격을 물리치고 고대룡이 맡긴 아이 시기쇼알라를 지켜낸 최강 마도사 겸 무르그 마을 전속 경비병 알프레드. ……하지만 마을과 시기쇼알라의 위기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다. 그리고 마치 그 판단이 옳았다고 증명이라도 하는 것처럼, 또다시 다양한 곳에서 폭주한 마물 무리가 계속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런 마수들의 공통된 점은 「좀비화」 됐다는 것. 유리나 일행의 조사 결과, 그것이 「숲의 은자」 때문이라고 추측된다고 하는데―?!
「……숲의 은자는, 이 몸의 언니다」 너무나 좋아하는 언니가 흑막으로 인정되자 충격을 받은 비비. 그것은 과연 진실일까―?! 때로는 무릎에 화살을 맞은 경비병, 때로는 밀레트&콜레트의 마법 선생님. 비비의 언니도 새롭게 등장, 마랑 펨도 드디어 마천랑이 돼서 전해드리는, S랭크 최강 마도사의 느긋하고 무쌍한 슬로 라이프 제3탄!!
[저자 소개] 에조긴 기츠네 지음 세상에, 3권이라니. 정말 고맙습니다. 동시에 「여기는 내게 맡기고 먼저 가라고 말한 지 10년이 지났더니 전설이 되어 있었다.」 1권도 발매됐습니다. 부디부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TEDDY 일러스트 소셜 게임 일러스트 등으로 활약하는 일러스트레이터. @TEDDYPOCKY
김정규 옮김 3년이 지났지만, 무릎 부상은 여전히 후유증이 남아 있습니다.
[목차] 서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제9장 오리지널 단편 무르그 마을에서의 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