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본부에 온통 적들이?! 현자 루시엘, 새로운 수난!
시리즈 누계 200만 부 돌파!
“내 제자라면 장애물쯤은 뛰어넘어서 와라.”
루시엘은 급히 성도로 귀환했지만, 루시엘의 실각을 노리는 집행부의 어둠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루시엘이 신벌을 받았다는 소문을 퍼뜨린 건 아마 그들인 듯했다. 아군인 카트린느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사면초가에 빠지는 루시엘. 일단은 임시퇴각. 멜라토니에 활동거점을 만들고서 스승 블로드, 라이오넬 일행과 함께 상황을 타개할 방법을 모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