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 정보

거대 항공기의 시대

판매가

할인판매가 18,000원 총 할인금액 원 (모바일할인금액 원)

적립금

  • 900원(5.00%)
  •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 실시간 계좌 이체시 적립금 %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 에스크로 결제시 적립금 %
  • 가상계좌 결제시 적립금 %
기본 정보
국내/해외배송
배송비 방법 택배
배송비 2,9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수량 up  down  
상품 목록
상품 정보 가격 삭제
[총 상품금액(수량)] 0 (0개)
구매하기




인류의 꿈과 로망그리고 땀과 눈물을 

가슴에 품고 창공을 누비다!! 

 

 더 빨리더 많은 승객과 화물을 싣고 더 멀리까지우리 인류가 이제까지 이용해왔고앞으로 이용하게 될 모든 교통수단에서 추구하는 공통된 이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그리고 이러한 이상은 항공기에 있어서도 예외가 아니었으며거대 항공기는 이러한 이상을 구체적으로 실현한 모습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거대 항공기의 시대』에서는 제1차 세계대전~전간기2차 세계대전그리고 전후~현대까지 3개의 장으로 시기를 구분하여각각의 시대를 대표할 거대 항공기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먼저 제1장에서는 라이트 플라이어 호의 최초의 유인 비행으로부터 불과 11년 뒤인 1914년에 등장한 제정 러시아의 일리야 무로메츠전간기의 대서양 항로 취항을 목적으로 개발된 미국의 보잉 314 등 항공 시대의 여명기를 대표할 대형 수송기 및 폭격기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다

 

이어서 2장에서는 대서양 항로에 도전하고자 개발됐지만전쟁 발발로 아쉽게 타이밍을 놓치고 만 프랑스의 라테코에르 631, 대서양 너머 미국 본토를 폭격하고자 야심차게 개발된 나치 독일의 Ju390, 미국의 거대 4발 폭격기인 B-32 도미네이터 등인류 사회 전체가 휘말린 세계 규모의 전쟁 속에서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항공기에 대해 해설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대전 이후 현대까지 이어지는 시대를 다루고 있는 3장에서는 재편되는 세계 질서 속에서 제국이 아직 건재함을 드러내고자 개발된 영국의 브리스톨 브라바존과 선더스 로 프린세스핵 에너지의 무한한 가능성에 도전하고자 개발된 컨베어 NB-36H, 미국 우주개발의 산증인이자 조역으로 활약한 에어로 스페이스라인 구피소련이 개발한 괴물 헬기인 Mi-26 헤일로세계 최대의 항공기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다방면으로 활약했으나전쟁의 참화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파괴된 우크라이나의 AN-224 므리야까지 현대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대형 항공기의 모습을 그들의 활약상과 개발 과정에 얽힌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내고 있다

일본의 항공 모형 전문지인 격월간 『스케일 애비에이션』에 연재된 일러스트 칼럼인 「巨人幾の時代」를 단행본으로 엮은 『거대 항공기의 시대』는 100년이 넘는 인류의 항공사에서 나름의 큰 족적을 남긴 다수의 거대 항공기들을 부드럽고 유머러스하면서도 섬세한 터치로 각각의 독특한 기계적 구조와 함께 개발 과정 및 운용 중에 있던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다항공기 및 항공 일러스트 팬에 있어 이 책은 가슴 속에 남아있던 어린 시절 창공에 대한 꿈을 다시 떠오르게 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