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요리라는 개념이 아예 없는 이세계 시골에서

견습 요리사가 미식 혁명을 일으킨다!

‘소설가가 되자’ 대인기 이세계 요리 판타지!

먹는 즐거움을 널리 알려라!!!

아버지가 경영하는 대중식당의 견습 요리사 츠루미 아스타는 아버지의 혼이나 다름없는 요리칼을 화재에서 구하기 위해 불바다로 뛰어들었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낯선 밀림의 한복판이었다.

멧돼지를 꼭 닮은 짐승 기바의 습격을 받은 아스타는

『숲가의 백성』 아이 파라는 소녀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하고 그곳이 이세계라는 것을 알게 된다. 가스레인지도 냉장고도 존재하지 않는 그곳에서 사람들은 그저 살기 위해 먹을 뿐이다.

‘식사’의 기쁨을 알리기 위해 이세계에서 고군분투하는 견습 요리사!

[저자 소개]

EDA 지음

서식지는 간토 지방. 주로 좌식의자 위. 2014년 초봄, 소설 투고 사이트에서 그 존재가 알려졌다. 육질이 단단하고 질겨서 식용으로는 그리 적합하지 않다. 잡식성이고 주식은 커피와 초콜릿. 위가 약하다.

코치모 일러스트

이정민 옮김

입맛을 다시며 작업 중인 고요한 밤, 고양이가 사료를 깨물어 먹습니다. 아작아작.

[목차]

프롤로그

제1장 최악의 저녁 식사

제2장 이세계의 이치를 배우는 아침

제3장 이세계의 견습 요리사

막간 ~숲가의 나날~

제4장 작은 손님

제5장 루의 일족

제6장 축복의 밤

입가심 ~루가의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