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아의 과거, 『성역』의 과거──

후회와 용서가 교차하는 제14막.

작품 소개

목차

『성역』 해방을 거부하는 가필과 결판을 낸 나츠키 스바루. 그것은 구석에 몰린 운명을 타개한 것이자, 새로운 싸움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했다. 묘소의『 시련』에서 마음속 깊숙한 곳에 봉인된 자신의 과거와 대면하는 에밀리아. 그녀가 무사하리라 믿고 기다리는 스바루에게, 류즈의 복제체인 시마도 과거를,『 성역』이 만들어진 과정을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에밀리아와『 성역』, 기이한 우연처럼 다시 살아나는 두 과거. 그것은 에밀리아에게 결의를 촉구하는 이야기이자, 스바루가 꼭 구해야 하는 한 소녀의『 후회』에 이르는 이야기였다──.

대인기 인터넷 소설, 후회와 용서의 제14막.

──사랑스러운 그대에게 지금 작별을, 친애를 담아서.

제1장 『──기억의 여로』

제2장 『성역의 시작과 붕괴의 시작』

제3장 『거인의 별이 웃은 날』

제4장 『엘리오르 대삼림의 영구동토』

제5장 『입술에는 연지를 긋고』

제6장 『거짓말을 소원으로』

제7장 『포효의 재회』

출판사 제공 작품 소개

지킨 자, 지키지 못한 자.

희망과 절망. 기쁨과 한탄.

그 모든 것을 끌어안고, 나츠키 스바루는 「성역」으로 떠난다.

그것이 네 번째 죽음의 루프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것도 모른 채──.

2016년 4월 애니메이션 방영, 화제의 대인기 소설 「리제로」

제4장 「성역편」──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