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소개
저자: 모지 카키야
일러스트: toi8
옮긴이: 김성래
책 소개
톨네라로 돌아온 벨그리프는
자신의 신부 찾기에 매진하는 딸아이의 효도(?)는 깜깜 모른 채
마을에서 발생했던 문제를 극복하고 따뜻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자신의 마음속에 남아 있었던 감정과 마주하게 되면서
모종의 결심을 굳히는데……!
한편 안젤린은 오랜만의 귀향을 실컷 기대했건만,
근방 일대를 통치하는 대공작의 부름에 공국 수도로 가는 처지가 됐다.
갑작스러운 불행에 분개하는 안젤린.
그러나 그런 안젤린을 운명이 인도하는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목차
43 ◆ 지하실 같다. 차갑고 무기질적인 철창
44 ◆ 모두가 어렴풋이 예감을 느끼고
45 ◆ 적발 소년은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46 ◆ 안젤린이 발하는 싸늘한 투기에
47 ◆ 비가 내리고 있었다. 탁탁 지면을 때려서
48 ◆ 며칠씩 흔들리는 마차에 몸을 실어서 도착한
49 ◆ 과거를 청산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그라함의 대답이었다
50 ◆ 길드 마스터의 집무실은 여전히
51 ◆ 핫 와인은 달콤하면서 그리운 향이
52 ◆ 사박사박 지면을 밟고 걸어가는 적발 소년의 뒤를
53 ◆ 훈련장의 바닥은 흙이다. 그러나 많은
54 ◆ 올펜의 술은 역시나 톨네라보다 도수가
55 ◆ 홀의 높은 천장에 다수의 샹들리에를
56 ◆ 드레스를 벗고, 머리 장식을 떼고, 화장을 지우고
57 ◆ 톡, 등을 손바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