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국에서 만난 소녀와 드래곤.
1980년대 동유럽의 어느 나라.
일본인 유학생인 노노가 시장에서 사온 알에서 깨어난 건 작은 드래곤이었다.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도록 자신의 집 부엌에서 소중히 키우는 노노.
드래곤은 느리지만 확실히 커간다.
역사 깊은 나라의 아늑한 집 작은 부엌 안에서
한 사람과 한 마리가 보내는.
조용하고 따뜻한 나날의 이야기.
다정하고도 비밀스러운 이야기, <부엌의 드래곤> 1권 발매!
[저자 소개 및 작가의 말]
* 원작: 시마다 리리
옛날옛날의 20세기. 드래곤을 좋아했어요. 그 후로 오랜 세월이 흐르고, 세기도 변했지만 역시나 드래곤이 좋습니다. 너무 좋아해요. 드래곤 러브♥
인간이란 변하지 않는구나….
* 만화: 미요시후루마치
드래곤은 쓰러트려야 한다는 것만 알아서 키운다는 게 신선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목차]
제1화 ◆ 달걀 - 001
제2화 ◆ 아무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은 것 - 023
제3화 ◆ 불 - 037
제4화 ◆ 부재 중 - 053
제5화 ◆ 숲의 왕자 - 073
제6화 ◆ 자연과 예술 - 099
제7화 ◆ 어떤 존재 - 119
제8화 ◆ 위기 - 137
[현지 발매 현황]
일본현지 4권 발매 (2020년 12월)
[현지반응]
1. 동유럽의 풍경, 일상 생활. 그리고 조금은 이상한 생물과의 교류. 따뜻하고 즐겁습니다.
2. 좋아하는 이야기입니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보다가 결국 사고 말았습니다. 마음이 씻겨 따뜻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다음 권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3. 드래곤의 아이와 동거하게 되었다는 어느 나라의 생활 판타지라기보단 가상 세계의 이야기지만, 일상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의 이야기. 무척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