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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전구담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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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귀신보다 무서운 사람들의 이야기. 3권에서는 소문이 만들어낸 비극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고 씨 아저씨에게 선입견을 갖고 그를 기피한 은철과 진위여부 파악보다 아람을 비난하기 바빴던 대중. 진실은 아랑곳없이 출처불명의 소문을 더 신뢰한 이들의 모습을 통해 작가는 다수에 의해 만들어지고 부풀러진 말이 야기할 수 있는 끔찍한 결말을 보여준다.

세 치 혀로 사람 죽인다고 했다. 불리한 일들은 묻어버리고, 거짓말로 진실을 가리는 사람들. 화젯거리, 가십거리가 필요해서 거짓된 소문을 퍼트리는 이들. 안타까운 점은 말을 옮기는 사람도 들은 사람도 진실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피해자들이 받는 고통에 비해 소문은 너무 쉽게 불어난다. 특히 아람의 에피소드는 연예계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이 떠올라 더 안타까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