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히긴스와 바로우즈는 긴장감 있게 줄타기를 타며 다른 책 스토리의 타이인 역할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나이트윙 팬이 좋아할 책을 만들어 냈다.”
- 코믹 북 리소시즈
 
“메인 유니버스의 코믹스가 참신하고 자극적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이런 책을 보여 주며 비웃을 수 있다.” 
- 페이스트 매거진
 
“잔혹하다. 히긴스가 가족의 죽음을 완성했다.” 
- IGN
 
조커, 헤일리 서커스를 공격하다!
딕 그레이슨은 그레이슨이자 나이트윙으로서 새로운 삶을 가꾸어 나간다. 그는 자신의 영원한 고향이며 예전에 서커스가 있었던 자리인 고담 어뮤즈먼트 마일을 재건하는 사업을 시작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배트맨의 그림자를 점차 벗어난다.
그런데 조커가 고담으로 돌아왔고… 그동안 딕이 쌓아올린 모든 것들이 무너져 내린다.
하지만 당장 해결해야 할 일은 무자비한 살인청부업자 레이디 시바에 맞서는 것. 
무술의 달인 시바를 막는 동안 조커가 배트맨과 “가족” 전체를 노린다. 게다가 가족 구성원의 가장 아픈 약점을 잘 알고 있었던 조커였기에 나이트윙의 친구와 사랑하는 모든 이들은 기괴한 웃음의 그늘 아래로 들어간다….
과연 나이트윙은 고담 최악의 살인마로부터 아끼는 사람들을 구할 수 있을까?
카일 히긴스(배트맨 비욘드)와 에디 바로우즈(슈퍼맨)가 나이트윙 인생에서 가장 잔혹한 무대를 설치했다. 나이트윙(2011-2014) #13-30, 영 로맨스: 뉴 52 발렌타인 데이 스페셜 #1 또 다른 토요일 밤, 나이트윙 애뉴얼 #1 수록. 
 
*함께 보면 좋은 책*
<나이트윙 Vol. 1 함정과 공중그네>
<나이트윙 Vol. 2 올빼미의 밤>
<배트맨 앤드 선>
<파이널 크라이시스>
<배트맨 R.I.P.>
<배트맨: 타임 앤드 배트맨>
<배트맨 & 로빈: 배트맨 부활> 
<배트맨 & 로빈: 배트맨 VS. 로빈>
<배트맨: 리턴 오브 브루스 웨인>
<배트맨 & 로빈: 배트맨 & 로빈 머스트 다이!>
<배트맨 주식회사>
<뉴 52 배트맨 주식회사 전2권>
<뉴 52 배트맨 전10권>
 
작가소개
카일 히긴스(Kyle Higgins)
카일 히긴스는 미국 태생의 코믹 북 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 1978년 리처드 도너의 “슈퍼맨”을 보고 작가와 감독의 꿈을 키웠다. 2010년 마블 코믹스를 시작으로 코믹스 각본을 쓰기 시작한 그는 “게이츠 오브 고담”을 쓰며 DC 배트맨 프랜차이즈에도 손을 뻗는다. 2011년 리런치 후 히긴스는 <나이트윙>을 맡아 각본을 썼고, 9월에는 <데스스트록>을 작업했다. 그는 2014년 연재 종료된 나이트윙의 뒤를 이어 <배트맨 이터널> 작가진에 합류했다.
 
에디 바로우즈(Eddy Barrows)
브라질 출신의 만화가. 본명은 에두아르도 바로스이고, 에디 바로우즈는 필명이다. 어린 시절 어머니가 읽어 준 만화책 한 권을 통해서 만화와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주로 DC 코믹스의 작품 위주로 그려 왔는데, 초기작 <버즈 오브 프레이>, <52>, <올 뉴 아톰> 등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대표작으로 <나이트윙>, <틴 타이탄즈>, <어스 2: 세상의 끝> 등이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