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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세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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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는 그냥 어디든 천국이야. 너와 같이 걸으면”
아름답고 몽환적인 서사를 사랑하는 작사가 조윤경의 첫 소설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등 K-POP 대표 아이돌의 노래가 판타지 로맨스가 되다

★ 샤이니 '셜록', 엑소 '콜 미 베이비', 레드벨벳 '루키' 등 다수 작사
★ 2017 가온 차트 뮤직 어워드 ‘올해의 작사가상’ 수상
★ 직접 쓴 12곡의 작사 후기 수록
★ 책 속 음악을 모은 유튜브 연동 QR코드 수록


아이돌 그룹의 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곡 정보에서 본 적 있을 작사가 조윤경이 첫 소설을 발표했다. 평소 아름답고 몽환적이면서도 서사가 있는 가사로 아이돌 그룹들의 세계관을 음악에 자연스레 녹여 내는 작가의 이 책은 자전적 판타지 소설이다.
작사가의 라이프스타일을 극사실주의로 고스란히 담고 있으면서도, 별을 타고 내려와 현실감을 간단히 깨어 버린 ‘너’란 존재와의 케미스트리가 현실과 꿈, 상상의 경계를 오가며 유쾌하게 펼쳐진다. 어린 시절 동경했던 별과, 상상 속에서나마 나를 지켜주는 존재였던 ‘너’가 그 시절로부터 제법 멀어진 나의 일상에 이렇게나 불현듯 떨어질 줄이야! 그런 너에게 무미건조한 어른이 되어버린 ‘나’를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몰라 나는 자꾸 삐걱거린다. 별에서 시작되는 이 이야기는 어느덧 어른이 되어버린 나와 너의 현재진행형 로맨스다.
작가가 직접 골라 엮은 열두 곡이 하나의 이야기를 관통하고 있기 때문에, 유튜브와 연동시켜 놓은 책 속 QR코드를 활용하면 해당 곡을 들으며 책을 읽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해당 곡들에 대한 작사 후기도 수록해 음악에 관한 뒷이야기를 엿볼 수도 있다. 판타지 로맨스 마니아뿐 아니라 아이돌 그룹의 팬, 작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3분 남짓의 음악에 숨겨 두었던, 혹은 채 담지 못했던
작사가의 세계관을 엮은 실험적 소설의 탄생!
그리고 음악 밖에 놓인 음악 이야기!

∥ 자신의 노랫말들을 엮어 풀어낸 자전적 판타지 로맨스 소설

아이돌이 사랑하고, 아이돌을 사랑하는 작사가 조윤경이 자신이 작사한 곡 중 열두 곡을 골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냈다. 표제곡인 엑소의 '너의 세상으로'를 필두로 샤이니, 레드벨벳 등 내로라하는 K-POP 대표 아이돌 그룹의 가사가 자전적 판타지 로맨스 소설로 재탄생한 순간이다. 얼핏 자전적이라는 말과 판타지는 모순되는 듯 보이지만 마음속에 판타지 하나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그렇게 이 실험적인 책이 우리의 세상으로 왔다.

∥ 당신의 별과 ‘너’는 지금 어디 있나요?
작사가로서 평범하게 바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나’는 우연히 창밖으로 별똥별을 보게 된다. 어린 시절부터 유난히 별을 좋아했던 나였기에 그저 반가운 마음에 비록 찰나였지만 옛 추억에 빠진다. 동경했던 별과 나를 지켜준다고 믿었던 본 적 없는 ‘너’에 대한 추억 말이다. 그리고 그때 눈앞에 정말 네가 나타났다. 모든 걸 걸고 온 너와, 어른이라는 이름 뒤에 자꾸만 숨고 포기하게 되는 나 사이에 현실과 꿈, 상상을 넘나드는 밀당이 시작된다. 누구나 한번쯤 꿈꿔 봤음 직한 이 판타지 속 별과 ‘너’는 지금 어떤 세상에 있을까?

∥ ‘아이돌 그룹’에 진심인 작사가의 작사 이야기
프로의 세계가 대개 그렇듯 작사라는 분야 역시 선후배보다, 경력보다 중요한 게 바로 ‘시안’, 즉 결과다. 어느덧 그렇게 10년 넘게 작사가로서의 조윤경을 있게 한 것은 무엇일까? 모든 아이돌 그룹을 향한 ‘팬심’이라는 이름의 ‘진심’ 아닐까. 그 시간과 마음을 모두 담을 수는 없었지만 작가는 책에 소개된 열두 곡을 쓰며 들었던 생각과 진심을 조심스레 풀어냈다. 이 이야기들이 작사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영감과 팁이 될 수 있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