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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소개 | 목차 |
전생의 기억이 희미하게 남은 내가 눈을 뜬 곳은, 일 년 내내 눈이 내려 한겨울이 계속되는 어느 왕국의 보물 창고. 하지만 휘황찬란한 보물이 즐비한 가운데, 나는 ‘지저분한 방패’ 취급을 당한다. 그러한 나에게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은 나처럼 고독했던 제6왕자. 마음씨 고운 소년 왕자는 나에게 부탁한다. “부디 나와 함께 살아가 줘.” 비록 말은 통하지 않아도, 나는 그 부탁에 응했다. “평생 내가 지켜 줄게!” 그곳은 여기와는 다른, 하루도 눈이 그치지 않는 신기한 한겨울의 나라. 따스한 봄이 옛날이야기에는 나오는 그곳에서, ‘녹왕의 방패’로 다시 태어난 나와 소년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 제1장 눈에 깨어난 고독한 방패 제2장 들리지 않는 목소리와 강한 유대 제3장 각성 의식과 두 사람의 맹세 제4장 궤적의 시작 제5장 마을을 구한 영웅 제6장 눈의 나라를 사랑하는 제6왕자 제7장 기사의 맹세와 여행 번외편 하스티아크의 기사 후기 |
시리즈 소개 | |
눈을 뜬 곳은 눈이 내리는 한겨울이 계속되는 나라였다――?! 고독한 막내 왕자X방패(로 전생한 나) 콤비의 따스한 이세계 모험기! 마력 포인트를 쌓아 레벨을 올리고, 스킬을 해방하여 한겨울의 나라에 봄을 되찾아라! 왕자와 ‘방패’가 봄을 찾는 에픽 판타지,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