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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52! 저스티스 리그 Vol. 5: 포에버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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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전면 리부트, 52!

미국 그래픽 노블을 대표하는 양대 산맥 마블과 DC 코믹스. 국내 혹은 일본 만화와 이들 DC, 마블 만화의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해당 출판사의 모든 작품이 한 가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령 같은 시기에 슈퍼맨과 배트맨의 작품이 연재된다면 이들이 별개의 활동을 하고 있어도 사실은 동일한 시간대의 같은 우주에서 각자 살아가고 있다는 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씩 여러 캐릭터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크로스오버 작품이 존재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설정을 유지하는 것은 그만큼 많은 제약이 따름을 의미한다. 세계관의 완결성을 위해서는 스토리의 파격을 많은 부분 포기해야 한다. 설정 오류도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 너무도 거대한 역사 탓에 신규 독자의 유입이 쉽지 않은 것 또한 긍정적인 요소가 아니다. (물론 마니아들은 진입 장벽이 높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러한 각종 문제점들을 한번에 극복하기 위해 DC 코믹스는 201152!’라는 이름으로 전격 리부트를 감행했다.

 

악의 용광로에서, 새로운 히어로들이 태어난다.

파괴된 자신들의 세계를 뒤로하고 평행 세계인 이 세계로 쳐들어온 울트라맨과 아울맨, 슈퍼우먼. 이 잔악한 악인들이 지구의 슈퍼 빌런들로 결성된 시크릿 소사이어티까지 그 졸개로 삼고 지구 대정복을 시작했다. 탈출 불가의 감옥에 갇혀 버린 우리 지구 슈퍼 히어로들을 뒤틀린 거울에 비춘 것과 같은 이들은 각자 다른 목적을 숨기고 있었으니, 저스티스 리그에겐 바로 그 점이 유일한 희망이다.

이 무자비한 정복자들이 자신들 과거의 악마와 싸우는 틈을 타 행동에 나서는 인물은 빅 스톤. 시대를 초월하는 기계장치와 결합하여 저스티스 리그의 멤버 사이보그가 된 너무나도 인간적인 인물이다. 신디케이트의 마수에서 탈출한 유일한 리그 멤버인 그가 노릴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빅의 로봇 몸을 훔쳐 온 세계의 컴퓨터 네트워크를 손에 넣은 인공지능 컴퓨터 바이러스 그리드다.

사이보그는 히어로랄 수 없는 히어로들인 메탈맨들을 찾아나선다. 이들은 네트워크와 차단된 운영 시스템과 각기 다른 인격 때문에 말 그대로 통제가 불가능한 쾌활한 안드로이드 그룹이다. 그러나 통제할 수 없는 것을 파괴하는 것이 크라임 신디케이트의 불문율이었으니.

<저스티스 리그: 포에버 히어로즈>는 인기 절정의 크로스오버 이벤트 <포에버 이블>의 한 축으로, 슈퍼스타 스토리 작가 제프 존스(포에버 이블)가 최고 협력자들인 아이반 라이스(아쿠아맨), 더그 만케(그린 랜턴)와 함께 창작했다. <저스티스 리그 #24-29> 수록.

 

*함께 읽으면 좋은 책:

<52! 저스티스 리그 1-4>

<저스티스 리그 위대한 승리>

<시크릿 오리진스 1-2>

 

작가소개

제프 존스(Geoff Johns)

5년간 <플래시>, 9년간 <그린 랜턴>의 스토리 작가로 활약하며 DC 유니버스의 시공간 우주관을 거대 규모로 확장시킨 장본인. 오늘날 DC를 대표하는 스토리 작가다. 미시건 주립 대학 졸업 후 영화 슈퍼맨의 리처드 도너 감독 조수로 일하다가, DC에서 자신의 여동생 코트니를 모델로 만든 캐릭터 스타걸을 창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만화 스토리를 쓰기 시작했다. “다크나이트등 할리우드 대작 슈퍼 히어로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한 데이비드 S. 고이어와 JSA 만화 시리즈를 공동 집필한 바 있으며 스몰빌”, “애로우등 슈퍼 히어로 미드의 주요 에피소드에도 참여하는 등 미디어를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아이반 라이스(Ivan Reis)

아이반 라이스는 1976년 브라질 상 파울로의 상 베르나도 도 캄포에서 태어난 만화가다. 1990년대 다크호스 코믹스의 <고스트>, <마스크> 등을 통해 미국에 진출했으며, 그랜트 모리슨의 <인비저블즈> 이슈 중 하나의 펜슬러를 맡은 후에 카오스 코믹스의 <레이디 데스>에 오랫동안 참여하였고, 이후 마블에서 제프 존스와 함께 <어벤저스>, <비전> 등의 시리즈를 작업했다.

아이반은 2004년부터 DC 전속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액션 코믹스>, <인피닛 크라이시스>, <-타나가르 전쟁> 등의 시리즈를 그려 호평을 받았고, 이제는 단짝 잉커 오클레어 알버트, 제프 존스와 함께 전설적인 시리즈 <그린 랜턴>을 시작했다. 아이반은 DC 코믹스의 <브라이티스트 데이>도 그렸다.

 

더그 만케(Doug Mahnke)

1963년 토끼해에 태어난 더그 만케는 다섯 살 때 아래층에 살던 마이크라는 이름의 럭비를 즐기던 대학생에게 <스파이더맨> 이슈를 선물받고는 만화와 사랑에 빠졌다. 만화에 대한 꾸준한 흥미에 미술적인 감각이 결합된 결과, 더그는 스물네 살에 다크호스 코믹스에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정확한 날짜는 알 수 없지만, 그 일을 시작한 지 2주 정도 뒤에 그는 사랑스런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의 첫 번째 작업은 존 아르쿠디가 스토리를 쓴 <호미사이드>라는 제목의 원샷에서 무게 있는 탐정을 그린 것이었다. 더그는 존과 계속해서 호흡을 맞추며 다크호스 코믹스의 >마스크>와 그들 두 작가가 저작권을 가진 시리즈 <메이저 버머>를 그렸는데, <메이저 버머>는 처음에 DC에서 출간된 바 있다. 이후 더그는 <슈퍼맨: 맨 오브 스틸>, <JLA>, <배트맨>, <세븐 솔저스 오브 빅토리>, <프랑켄슈타인>, <블랙 아담: 다크 에이지>, <스톰왓치: P.H.D.> 등 수많은 타이틀을 작업하게 된다. 그리고 2009<파이널 크라이시스>에 참여한 이후 <그린 랜턴> 시리즈의 그림을 맡았다. 그는 아내와 일곱 명의 아이, 개 한 마리, 그리고 수지라는 이름의 토끼와 함께 미국 중서부에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