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죽어볼까요!”
소중한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소녀.
“그럼 사와 양. 마지막 데이트를 시작하죠.”
좋아하는 사람과 재회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가는 소녀.
“세상이 멸망해도 돼. 너만 없앨 수 있다면 상관없어.”
친한 이를 독점하기 위해, 인계를 멸망시키려 하는 소녀.
드디어 도달한 제1영역에서
히고로모 히비키, 토키사키 쿠루미, 하얀 여왕의 사투는 끝을 맞이한다.
계속해서 싸워온 소녀들의 선택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렇게 이뤄졌답니다.”
토키사키 쿠루미의 또 하나의 전쟁, 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