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계 1,200만부를 돌파한 90년대 대표 판타지, 10년만에 부활

누계 1,200 만부를 돌파한 「마술사 오펜 – 뜻밖의 여행」이 10년만에 신장판으로 부활합니다. 90년대부터 판타지를 읽어 온 독자들에게도, 이제 판타지에 입문하는 독자에게도

변함없는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마술사 오펜」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Part 5] 나의 과거를 지우라, 암살자

마술사의 본산, ‘송곳니 탑’을 향하는 오펜 일행의 앞에 엄청난 암살자 소년이 나타난다. 격투 끝에 벗겨진 복면 아래에 드러난 얼굴은 키리란셀로라 이름을 대던 ‘5년 전의 오펜’이었다. 오펜은 송곳니 탑의 동창생이자 누나인 레티샤와 함께 흑마술사의 도시 타프렘에서 ‘키리란셀로’가 일으키는 연속 암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결국 치열한 혈투 끝에 5년 전의 자신을 쓰러트린 오펜 앞에 ‘키리란셀로’의 고용주가 나타난다.

[Part 6] 나의 탑에 오라, 후계자

매지크의 수강 수속을 위해 타프렘에 머무는 오펜을 ‘송곳니 탑‘의 암살자가 습격한다. 목표는 매지크가 우연히 얻은 신의 역사서, ‘브라우닝 가의 세계’. 5년 전에 악연을 쌓은 하이드런트를 비롯해 송곳니 탑 암살자 교실을 운영하는 월 카렌과 정면 충돌하는 ‘차일드맨 교실’의 사람들. 결국 두 세력은 밤중에 추억의 장소인 ‘송곳니 탑’을 무대로 무자비한 항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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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Part 5] 나의 과거를 지우라, 암살자

프롤로그  10

제1장 변함없는 피해자 17

제2장 느닷없는 암살자  53

제3장 우울한 귀향자  91

제4장 끈질긴 방문자  123

제5장 밤의 산책꾼  144

제6장 대면하는 구도자들  171

제7장 강철의 후계자 205

에필로그  228

후기  237

[Part 6] 나의 탑에 오라, 후계자

프롤로그  250

제1장 밤부터 시작되다 253

제2장 아침을 맞이하다 283

제3장 점심시간은 멀었는가 314

제4장 한낮에 질주하다  346

제5장 일몰 후 발소리가 울리다  370

제6장 한밤에 불타오르다  391

제7장 아침노을에 맞추지 못하다 447

에필로그  467

후기  474

-작가 소개-

글 / 아키타 요시노부

1991년 17세의 나이로 제3회 판타지아 소설대상에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독특한 문체와 꽉 짜인 세계관으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90년대를 대표하는 판타지 작가로서 ‘슬레이어즈 시리즈’의 칸자카 하지메와 자주 비교되며, 실제로 공동 작업물을 내놓기도 한다.

일러스트 / 쿠사카 유야

일러스트레이터 겸 만화가. 1993년 「HARD DIVER」로 데뷔했으며, 여전히 모든 일러스트를 수작업으로 완성하는 아날로그 세대의 작가.

번역 / 곽형준

닉네임 ‘생물체’로 유명한 라이트노벨 번역가. 주요 번역작으로 「하이스쿨 DxD」,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 「기어와라! 냐루코양」, 「변태왕자와 웃지 않는 고양이」,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