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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커빌가의 개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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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착각계 근위기사, 각성하다!
『바스커빌의 개』는 일본의 웹소설 연재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소설이다. 대대로 바스커빌 왕가를 보좌해온 포말하우트 후작가의 둘째아들 와이스. 무서울 정도로 차가운 인상의 미남에 특무급 마술사 시험을 통과한 수재이지만 그는 자신이 사람들에게 미움받는다고 생각하는 중증 착각에 빠져 있다. 자신을 무능하다 생각하는 후작가의 아들이 처음으로 왕녀의 근위기사 일을 맡으며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흥미진진하면서도 따스하게 그려냈다.
“나는 인기가 없어…….”
사람들에게 따돌림(?) 당하던 명문 후작가의 니트족 차남,
오늘부터 갑자기 왕녀의 근위기사가 되다!
한 사람의 사회인으로서 잘해나갈 수 있을까?
『바스커빌의 개』는 일본의 웹소설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서 인기리에 연재되었던 소설이다. 바스커빌 왕가를 수호하는 포말하우트 후작가. 아버지는 재상, 어머니는 전 국왕의 여동생, 장남은 궁정마술사인 명문가이다. 그들 사이에서 홀로 백수인 둘째아들 와이스가 이야기의 주인공. 특무급 마술사 시험을 통과하고도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있던 와이스는 어느 날 갑자기 아멜리아 바스커빌 왕녀의 근위기사로 출근하라는 지시를 받는데…….
스스로 인기가 없고 능력이 부족하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와이스의 갑작스레 시작된 사회생활. 와이스는 불안을 안고 근위기사 직을 받아들인다.
왜 나만 지나가면 사람들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멈출까?
신발장에 가득한 이 편지는 불행의 편지 아니면 결투장이 분명하지
하지만 이런 나에게도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
그것은 아멜리아 님을 지키는 것!
『바스커빌의 개』는 와이스와 포말하우트 후작가의 사람들, 바스커빌 왕가의 사람들, 그리고 와이스의 친구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다. 처음에는 큰 사건 없이 따스하게 이어지던 근위기사 생활은 바스커빌 왕가를 노리는 의문의 비밀조직 ‘아뉴레어’가 등장하면서 급변하게 된다.
야망 없는 니트족 출신 와이스에게 처음으로 주어진 임무, 아멜리아 왕녀를 지키는 것. 처음에는 근위기사가 안정적인 일자리라는 것에 만족하던 와이스는 싸움을 거듭하며 점차 진심으로 아멜리아를 지키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또한 와이스에게는 와이스 자신도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가 존재하는 듯한데…….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의 아기자기한 일상생활은 사랑스럽고 그 사이를 꿰뚫는 음모와 정쟁은 긴장감을 준다. 착각계 니트족 와이스의 성장과 더불어 서툰 왕녀와 근위기사 사이에 피어나는 풋사랑은 응원하고 싶은 기분을 자아낸다. 소설이 줄 수 있는 재미를 한껏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