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제도를 혼란의 도가니에 빠트렸던 경매 소동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크라이.

평소처럼 클랜 마스터 방에서 바쁘게 놀고 있던 크라이에게 편지가 한 통― 최고봉의 트레저 헌터에게만 온다고 하는 제블디아 제국 황제 주최 파티, 「백검(白劍) 모임」의 초대장― 도착한다.

너무나 명예로운 일이 닥치자 갑자기 여행을 떠나고 싶어진 크라이는, 「중요한 용무가 있다」라는 말을 남기고 온천을 향해 출발한다……!

바캉스인데, 바캉스가 아니다?! 

모든 일에서 도망가는 크라이의 착각 코미디, 그 행방은? 

[저자 소개]

츠키카게 지음

벌써 4권입니다! 띠지도 표지도(아마 본문도) 점점 파워업 하고 있습니다! 이상한 생물을 아주 좋아합니다. 날이 갈수록 대충대충 정도가 심해지는 지정에 잘 답해주신 치코 님과 담당 편집자 님, 그리고 여기까지 함께 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를! 바캉스 가고 싶어! 잘 부탁드립니다!

Twitter : @ktsuki_novel

치코 일러스트

이번 권에서는 티노가 평소보다 더 티노티노 하고 있습니다. 그 기세를 타고서 컬러 일러스트에도 전부 등장했으니까 꼭 봐주세요. 사실은 표지 일러스트에도 살짝 손을 써뒀습니다. 처음에 발표됐던 것과 비교하면……?

김정규 옮김

[목차]

제4부

지명 의뢰

Prologue 믿음직한 마스터어

제1장 레벨8의 책임

제2장 특이한 시련

제3장 추적자와 바캉스

제4장 즐거운 바캉스

Epilogue 비탄의 망령은 은퇴하고 싶다④

Interlude 바캉스

외전 티노 셰이드의 발자취

작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