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오리하라 씨와의 비밀 교제를 들킨 모모타.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형태로 가족이 늘어나게 되어 그것을 계기로 그녀와의 관계도 한층 깊어졌다.
그런데――.
“우라가…… 방에서 나오지 않는다고?!”
문화제 반 대표가 된 우라노가 사키와의 말싸움 끝에 마음을 닫고 문화제 직전에 집에 틀어박힌다.
중학생 시절의 삼각관계――지금도 우라노의 마음에 과거가 뿌리 박혀 있다는 것을 깨달은 모모타가 움직인다. 진정한 사랑을 아는 지금이기에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그리고 과거의 ‘친구’도 나타나는데――.
“오랜만이야, 우라.”
평범한 사랑과 금단의 사랑 모두 달콤하고 고귀한 나이 차 순애 러브 코미디, 제6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