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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제59회 메피스토상을 수상한 화제작!
★제59회 고단샤 메피스토상 수상
일본 고단샤 주관 제59회 메피스토상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상하며 화려하게 이름을 알린 화제작 《선은 나를 그린다》가 소미미디어에서 출간되었다. 본 작품은 저자의 데뷔작으로, 소중한 사람을 잃고 마음의 상처를 지닌 채 살아가던 청년이 ‘수묵화’를 매개로 치유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청춘소설이자 예술소설이다. ‘현직 수묵화가’라는 특별한 배경을 가진 저자만이 쓸 수 있는 아름답고 섬세한 수묵화의 세계, 첫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유려한 문장과 감각적인 묘사는 독자와 평단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선은 나를 그린다》는 출간 이듬해인 2020년 아마존 랭킹 1위, 독서미터 ‘읽고 싶은 책’ 1위를 기록한 후 일본 서점대상에서 3위에 올랐으며, 수많은 성원에 힘입어 코믹스 버전이 출간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생명’을 ‘선’으로 그려내는 수묵화
■■■ 책 속으로
오로지 한 획, 붓으로 선을 그리기만 했는데 그게 글자로는 보이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단순한 낙서로도 보이지 않았다. 그건 역시 명백하게 그림이자 생명체였다.
“재능이나 감각은 그림을 즐기느냐 아니냐에 비하면 특별한 게 아닐세.”
“수묵화는 삼라만상을 그리는 그림일세.”
■■■ 차례
■■■ 추천사
■■■ 작가의 말
■■■ 옮긴이의 말
■■■ 저자 소개
도가미 히로마사 砥上 裕將
1984년 후쿠오카현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수묵화가다. 첫 저서 《선은 나를 그린다》로 일본의 대형 출판사인 고단샤에서 메피스토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선은 나를 그린다》는 매주 독자에게 책을 소개하는 TV 프로그램인 〈왕의 브런치〉에서 2019년 그해의 책으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0년 서점대상 3위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옮긴이 김현화
번역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번역예술가. ‘번역에는 제한된 틀이 존재하지만, 틀 안의 자유도 엄연한 자유이며 그 자유를 표현하는 것이 번역’이라는 신념으로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