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소꿉친구’가 딱히 한 명만 있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 “한 명이면 돼.” 7월로 잡힌 수학여행까지 한 달 남은 시점. 타카모리 료에겐 학교에서 S급 미소녀로 알려진 소꿉친구인 후시미 히나가 여전히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그의 앞에 또 한 명의 소꿉친구인 히메지마 아이가 같은 학교로 전학 오자 료와 히나의 관계에 노란불이……? “―――키스, 안 해?” 예상치 못한 라이벌의 출현에 행동이 더욱 대담해지는 히나와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계속 둔감한 태도를 취하는 료. 안타깝고 답답한 느낌이 드는 달달한 이야기, 제3탄.
[저자 소개] 켄노지지음 좋아하는 음식은 닭튀김, 라멘, 오므라이스, 햄버그, 패스트 푸드……, 맞습니다, 어린애 입맛입니다.
플라이일러스트 도쿄 거주 중.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서적 삽화와 캐릭터 디자인을 중심으로 활약 중.
천선필옮김
[목차] 1 히메지마 아이라는 소꿉친구 2 밀담 3 세 소꿉친구 4 조 편성과 뒤처진 남자애 5 조언과 마지막 기회 6 소꿉친구의 정체 7 옆자리 소꿉친구와 사진 8 소원 아닌가요 9 여행 가서 하는 메모는 악필이다 10 밤 11 남자애들도 연애 이야기 정도는 한다 12 둘째 날 13 친구와 죄책감 14 이벤트 중에는 자주 일어날 법한 이벤트 15 종류에 따라서는 미묘하게 곤란하다 16 무난한 건 음식 17 주연을 하고 싶어 18 타카모리네 집에서 합숙 19 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