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현자 제로스는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밭일을 하거나 사람을 도우며

이상적이고 느긋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그에게로 델사시스 공작의 의뢰가 날아든다.

의뢰의 내용은 【라마흐 숲】에서 이루어지는 이스톨 마법 학교 주최 실전 훈련에

용병으로 참가해 츠베이트를 호위해달라는 것이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제자의 위기라면 보고 있을 수 없다.

제로스는 협력을 결심하고 바로 호신용 마도구와 왠지 바이크까지 만들기 시작하는데……?!

“흠, 탑승감은 그럭저럭 괜찮군.”

제로스는 루세리스에게 집을 맡기고 훈련지인 라마흐 숲으로 떠난다.

이리스 파티까지 말려든 호위 작전!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제자의 위기를 보고 있을 수는 없다며 분투하는(?) 아저씨

그래도 느긋한 이세계 생활 일기, 대망의 제4탄!!

목차

프롤로그 아저씨의 실수

제1화 세레스티나의 외톨이 탈피

제2화 피는 못 속이는 남매

제3화 아저씨, 뱃멀미하다

제4화 츠베이트, 샘트롤에게 현실을 들이대다

제5화 아저씨, S랭크 길드 마스터와 검을 나누다

제6화 아저씨, 크로이사스와 만나다

제7화 아저씨, 충격을 받다

제8화 아저씨, 라마흐 숲으로

제9화 아저씨, 라마흐 숲에 도착하다

제10화 아저씨, 소년들의 호위로 붙다

제11화 아저씨, 또다시 그 무렵으로 돌아가다

제12화 아저씨, 소년들에게 자연의 무서움을 전하다

제13화 아저씨, 일을 잊고 취미에 몰두하다

단편 꿈을 좇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