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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01) 해구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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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지구 표면 대부분을 덮고 있는 거대한 대양, 아쿠아맨은 이를 지배하는 바다의 군주이다. 그러나 육지인들은, 비록 아쿠아맨과 그의 치명적인 연인 메라가 자신들을 지켜 줌에도 불구하고 그를 인정하지 않는다. 인간은 바다를 가벼이 여기듯 아쿠아맨 역시 깔보고 우습게 여긴다. 지상의 인간은 아쿠아맨을 원하지 않는다. 그래도 육지인들에겐 그가 필요했다.

아쿠아맨 외에도 파도 아래 군림하는 이들이 있었다. 어느 날 해구가 열리고 깊고 어두컴컴한 곳, 빛 한 줄기 닿지 않고 오직 굶주림과 증오만이 가득한 그곳에서 새로운 위험이 수면 위로 올라와 뭍을 덮친다. 실체를 드러낸 공포 앞에서 아쿠아맨은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하나의 종을 살리기 위해 또 다른 종을 절멸시켜야 하는 상황에 놓인 그는 과연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 DC 최강 슈퍼 히어로 중 하나인 아쿠아맨이 활약하는 <아쿠아맨> #1-6 수록.

2011DC 코믹스는 리부트 시리즈 뉴 52!를 런칭하면서 히어로들의 기원을 재정의하기 시작했다. 당시 아쿠아맨이라는 캐릭터는 DC 유니버스에서 슈퍼맨, 배트맨, 원더 우먼 트리니티 바로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메이저 히어로임에도 불구하고 대중적 인기로 따지면 존재감이 거의 없는 인물이었다. DC는 뉴 52!을 런칭할 때 이 버려진 히어로 부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다. 그 근거는 바로 스토리를 맡긴 제프 존스였다. 제프 존스는 이전에 죽은 캐릭터로 여겨지던 그린 랜턴과 플래시의 이야기를 쓰면서 이들의 믿을 수 없이 화려한 부활 혹은 재기를 이뤘던 작가다. 그런 그가 아쿠아맨 이야기를 쓰기로 정해졌을 때 독자들은 반신반의했다. 전례가 있으니 아쿠아맨도 되살아날 것이다, 전례가 무색할 만큼 아쿠아맨은 가망이 없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아쿠아맨 시리즈는 전체 뉴 52! 라인업 가운데서도 가장 크게 성공한 타이틀로 꼽히면서 현대적 정서에 어울리는 새로운 기원을 갖게 됐다. 1권에서는 아내 메라와 함께 지상의 인간들 속에 섞여 사는 아쿠아맨의 일상이 그려지는데, 바닷속에서와 같은 초월적인 능력을 발휘하지는 않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치열하게 부딪히는 히어로 아쿠아맨을 만날 수 있다.

 

*함께 읽으면 좋은 책:

<52! 저스티스 리그 1-3>

<52! 원더 우먼 1-3>

<52! 플래시 1>

 

작가소개

제프 존스(Geoff Johns)

제프 존스는 현대 만화 스토리 작가 중에서도 많은 작품을 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이다. 대표적으로 좋은 평가를 얻은 시리즈로는 <슈퍼맨>, <그린 랜턴>, <플래시>, <틴 타이탄즈>,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 등이 있고, 그래픽 노블로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그린 랜턴: 레드 랜턴의 분노>, <그린 랜턴: 시네스트로 군단의 역습>,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 킹덤 컴>, <슈퍼맨: 브레이니악>이 있다.

존스는 디트로이트 태생으로 미시건 주립 대학에서 미디어 예술과 영화 시나리오, 영화 제작, 영화 이론 등을 전공했으며, 이후 LA로 가서 영화 슈퍼맨”, “리썰 웨폰 4”, “컨스피러시의 감독 리처드 도너의 인턴으로 시작해 이휴 어시스턴트로 활동했다.

만화에서의 경력은 DC 코믹스 <스타즈 앤 스트라이프> 시리즈를 다루고 스타걸을 창작하면서 시작했다. 이후 위자드 팬 어워드 2002년 신인상,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올해의 스토리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2003, 2005, 2007, 2008CGB 올해의 스토리 작가상, 2001년부터 2005년까지 <JSA>로 최고의 만화 시리즈 상을 받았다.

<플래시><틴 타이탄즈> 등 히트 시리즈에 참여하고 베스트셀러 미니 시리즈인 <인피닛 크라이시스>를 쓴 이후에는 멘토인 도너와 함께 <액션 코믹스>를 썼다. 2006년에는 그랜트 모리슨, 그렉 러카, 마크 웨이드 등과 함께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주간 만화 시리즈 <52>를 공동 집필했다.

존스는 다른 미디어에서도 활약했는데, “스몰빌리전에피소드로 호평을 받았고, “로봇 치킨” 4시즌에도 참여했다. 또한 소니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DC 유니버스 온라인스토리를 담당했으며, 최근에는 창작 최고 책임자로서 DC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

 

아이반 라이스(Ivan Reis)

아이반 라이스는 1976년 브라질 상 파울로의 상 베르나도 도 캄포에서 태어난 만화가다. 1990년대 다크호스 코믹스의 <고스트>, <마스크> 등을 통해 미국에 진출했으며, 그랜트 모리슨의 <인비저블즈> 이슈 중 하나의 펜슬러를 맡은 후에 카오스 코믹스의 <레이디 데스>에 오랫동안 참여하였고, 이후 마블에서 제프 존스와 함께 <어벤저스>, <비전> 등의 시리즈를 작업했다.

아이반은 2004년부터 DC 전속으로 활동을 시작하여 <액션 코믹스>, <인피닛 크라이시스>, <-타나가르 전쟁> 등의 시리즈를 그려 호평을 받았고, 이제는 단짝 잉커 오클레어 알버트, 제프 존스와 함께 전설적인 시리즈 <그린 랜턴>을 시작했다. 아이반은 DC 코믹스의 <브라이티스트 데이>도 그렸다.

 

조 프라도(Joe Prado)

조 프라도는 1990년대 브라질에서 프로 만화가로 데뷔했고, 수많은 RPG 매거진과 도서의 일러스트를 그렸다. 2004년 미국 만화 시장에 진출한 그의 참여작으로는 <액션 코믹스>, <슈퍼맨>, <버즈 오브 프레이> <그린 랜턴>, <워로드>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