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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08) [일반판]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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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와의 접촉.
위험하지만 이 방법만이
아빠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제대로 기억해.
너의 마력, 너의 영혼.
네가 누구인지."


세계의 본질과 마주하면서
점차 나의 존재를 망각해가던
그때―!

"어, 어, 엄마…?!"

아빠가 죽지 않도록
곁을 지켜왔던 엄마와 마주하게 되는데…!

출판사 서평

비운의 공주 아타나시아의 황궁 생존기가 만화로 재탄생!
스푼 작가의 싱크로율 120% 작화와 만나 즐거움을 더한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천애 고아로 박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은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소설 '사랑스러운 공주님'의 아타나시아 공주로 깨어난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건 좋았는데, 하필 황제인 아버지에게 죽임을 당하는 비운의 공주임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녀는 죽임을 당하기 전 일찌감치 황성을 탈출할 계획을 짠다.
그러나 5살이 된 어느 날, 의도치 않게 황제 클로드의 눈에 띄고 마는데…….
아슬아슬한 상황 속에서 지혜롭게 역경을 헤쳐 나가는 아타나시아.
그런 아타나시아를 바라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의 진심은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