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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오늘의 우리만화상 수상작. 14권에서는 난다와 쌀이 모녀의 궁합을 엿볼 수 있다. 아이는 성장하면서 자아를 갖춘 한 명의 어엿한 인격체가 된다. 유아 시기와는 또다른 관계를 맺어야 할 때가 된 것. 다행히 딸과 궁합이 잘 맞는 난다는 딸과의 시간이 가끔은 연애처럼 느껴진다고 고백한다. 서로만 알 수 있는 말들을 나누고, 함께 쇼핑을 즐기는 두 모녀의 모습은 마치 오래된 단짝 친구처럼 보인다.
새 가족의 합류 소식도 접할 수 있다. 쌀이의 동생뻘인 고양이 산호의 첫 등장이다. 난다 가족은 사전 공부와 집사 체험을 거쳐 고심 끝에 집사가 되기로 마음먹었지만, 실제 고양이와의 동거는 예상과는 다른 일투성이다. 특히 어린 쌀이와 산호의 관계가 난다를 고민에 빠뜨린다. 말이 통하지 않는 반려동물과 어떻게 합을 맞춰나가는지, 난다 가족의 경험담에 귀기울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