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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엘리제 (07)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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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이 있어도 반드시 살려라!”

사막의 전갈 니콜라스의 끈질긴 추격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나아가는 엘리제와 린덴.

점점 포위망을 좁혀오는 공화국군을
단신으로 상대하던 린덴이 결국 쓰러지고,
엘리제는 그를 위해 대신 총에 맞고 마는데…….

“제가 싫어서 그래요!”
“뭐?”
“전하가 다치는 거! 전하가 괴로워하는 거!
전하가 죽을지도 모르는 거 싫다고요!”
“엘리제…….”

끝없이 밀려오는 공화국군.
린덴은 엘리제를 지켜낼 수 있을까.

<출판사 서평>

메디컬과 로맨스 판타지의 절묘한 만남!
카카오페이지 211만 구독자가 선택한, 만화 『외과의사 엘리제』 단행본 발간!


악녀 황후로 단두대에 처형당한 엘리제. 두 번째 삶 지구에서 송지현이란 이름으로 의사의 삶을 살아가지만 결국 불의의 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첫 번째 삶, 엘리제로 깨어난다.
돌아온 엘리제는 이번 삶에서도 의사로서 살기로 결심하지만, 모든 비극의 시작이었던 황태자와의 약혼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에 엘리제는 약혼을 파기하기로 결심하는데…….

악녀 황후에서 만인의 사랑을 받는 등불을 든 여인이 되기까지.
과연 엘리제는 첫 번째 삶의 잘못을 바로잡고, 의사가 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