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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사의 아들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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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소개

목차

그날, 토코로자와의 일반 가정, 켄자키 집안의 거실은 긴박한 분위기에 휩싸여 있었다. 귀가한 나, 켄자키 야스오를 정체 모를 금발소녀 디아나가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다른 세계의 기사처럼 생긴 소녀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세계를 구할 용사, 히데오 켄자키를 소환할 사자로 찾아왔습니다.”

저기, 히데오는 우리 아버지인데요! ──평범한 고등학생인 나한테 게임 같은 운명이 찾아오는가 싶었더니, 평범한 중년 아저씨가 용사라고?! 혼란에 빠진 나를, 디아나는 용사의 아들로서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보질 않나, 여동생은 그걸 이상하게 보지 않나……. 이세계의 평화를 되찾기도 전에 가정의 평화가 위기다!!

 

 

서장 평화로운 가정의 끝의 시작

1장 히데오의 영웅담

2장 어머니는 강하다

3[아이들]의 세계

4장 아이의 각오는 때때로 어른의 상상을 초월한다

종장 여행의 형태

시리즈 소개

이세계에서 세계를 구한 용사가 우리 아버지?!

알바 뛰는 마왕님의 작가가 선사하는 이세계 소환 용사×홈 코미디, 개막!!

 

정확하게 무슨 일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회사에 다니면서 아내와 두 자식을 부양하는 아버지가 어느 날 갑자기 이세계에 가서 세계를 구하고 오겠다고 하면 당신은 어쩌시겠습니까?

가정의 평화, 장래의 불안── 복잡한 감정이 오가는데도 현실은 점점 선택을 강요하고, 평화로웠던 생활은 이세계의 침략자에 의해 망가진다! ‘용사의아들의 일상을 위협하는 현대(?) 판타지가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