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상세 정보

우리 아들은 아마도 게이 (01)

판매가

할인판매가 7,650원 총 할인금액 원 (모바일할인금액 원)

적립금

  • 380원(5.00%)
  • 무통장 결제시 적립금 %
  • 카드 결제시 적립금 %
  • 실시간 계좌 이체시 적립금 %
  • 적립금 결제시 적립금 %
  • 휴대폰 결제시 적립금 %
  • 예치금 결제시 적립금 %
  • 에스크로 결제시 적립금 %
  • 가상계좌 결제시 적립금 %
기본 정보
국내/해외배송
배송비 방법 택배
배송비 2,900원 (3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
수량 up  down  
상품 목록
상품 정보 가격 삭제
[총 상품금액(수량)] 0 (0개)
구매하기





책소개]

 

게이일지 모르는 아들을 조심스레 바라보는 엄마의 따스한 눈길.

애정 가득한 가족 간의 이야기.

 

남편은 타지에 파견되어 두 아들과 함께 지내는 하루하루. 팔불출 같겠지만 우리 아들들은 참 착하다. 그런데 요즘 큰아들 히로키가 좋아하는 사람이 남자인 것 같아서 조금 두근두근하다.

본인은 숨기려 하지만 티가 날 때가 있다. 아직 아들과 이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눠본 건 아니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 아들은 아마도 게이인데,

정말 착하고 사랑스러운 것 같아."

 

 

 

[저자 소개]

오쿠라 지음

 

일본의 만화가.

성소수자와 아닌 이가 만나 사랑에 대한 정의를 정립해 가는 청소년 성장만화 하늘색 플러터의 원작자로, 현재는 성소수자일 것으로 짐작하는 아들을 사랑으로 감싸 지켜보는 엄마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 우리 아들은 아마도 게이Pixiv 코믹에서 연재 중이다. 우리 아들은 아마도 게이는 소소한 일상의 에피소드를 통해 순수한 감동을 주는 만화로 입소문을 타며 SNS에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런 가족 너무 좋다.’, ‘나도 주인공 아들 나이 때 이랬는데.’와 같이 많은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목차]

1화 엄마의 손맛

2화 책상 위

3화 새 메시지

4화 좋아하는 타입

5화 분실물

6화 잘하는 과목

7화 화제의 드라마

8화 고민 상담

9화 남자들은 보통

10화 기대

11화 뽀뽀

12화 하이파이브

13화 솔직한 사람

14화 좋아하는 사람

15화 전철에서

16화 주변 시선

17화 안경

18화 네 생각은?

19화 친구

20화 선물

21화 우리 아들은

 

 

[현지 반응]

- 작품의 모든 등장인물이 마음이 따뜻하네요. 매우 훌륭한 작품입니다. 현재 두 살배기 아들이 있는 아버지입니다만, 학창시절에 성 정체성으로 고민이 매우 많았어요. 장래에 아들이 주인공과 같은 고민을 안게 된다면 따스한 눈으로 조심스레 지켜보며 힘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다음 편이 어서 보고 싶습니다.

학교 도서관에 비치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쩌면 제목 때문에 선뜻 손이 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희망을 얻는 아이나 어른이 분명 많을 것 같아요. 이 작품을 보면서 LGBT로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어려운지, 권리 행사에 있어 소외된 데 대해 왜 소리를 높여야 하는지를 생각하는 것과 동시에, ‘이런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이 당신 주변에도 수없이 많다는 것도 부디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머니와 아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따스한 작품입니다. 아들이 게이일 것이라 짐작하면서도 사랑을 담아 가만히 지켜보는 어머니의 사랑이 가슴 찡합니다. 주인공이 여친을 남친이라고 하는 등 말실수도 하고, 같은 학교 남자애를 좋아하는 게 눈에 보이지만, 솔직하고 올곧은 성격이라 작품 속 어머니처럼 사랑스럽게 바라보게 되네요. 동생도 분명 형의 성향을 눈치채고 있을 것 같은데, 아버지와 형이 대화할 때 자연스럽게 도움을 주는 등 정말 착해요. 훈훈한 가족 간의 우애에 힐링이 됩니다.

저는 어린 딸이 있는데요, 아이의 성 정체성과 상관없이,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 이런 식으로 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NS에서 화제가 된 작품을 사서 본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SNS에서 작품을 봤을 때도 든 생각이지만, 그림이 참 귀엽고 좋아요! 종종 실수를 하는 아들도 그렇고, 아들을 놀리거나 하지 않고 다정하게 지켜보는 엄마와 말수는 적지만 중요한 데서 활약상을 보이는 동생, 그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탓에 아들을 궁지에 몰 때도 있지만 가족을 너무나 사랑하는 아빠. 이 가족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그리고 큰아들이 좋아하는 상대도 무척 멋지네요. 저도 이런 친구가 갖고 싶을 만큼요. SNS 연재에서는 게재되지 않았던 보너스 만화에서는 엄마가 아들의 성 정체성을 어떻게 짐작하게 되었는지 그 과정이 그려져 있어서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지금은 그저 엄마의 심정으로 아들을 응원해주고 싶어요. 아들의 사랑이 이루어질지는 알 수 없지만, 주인공 가족과 아들의 짝사랑 상대가 오래오래 행복하고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