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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시리우스와 ‘강검’ 등의 활약으로 밀어닥친 마물 대군을 물리치는 데 성공했지만, 그것은 일시적인 것에 불과했다. 무한대라고도 할 수 있을 만큼 마대륙에서 잔뜩 몰려드는 마물들의 공격을 버텨내기 힘들겠다고 판단한 시리우스 일행은 전선 기지를 포기하고 왕도에서 요격하여 결판을 내기로 선택한다.
그리고 드디어 막이 올라간 총력전. 오랜 여행 동안 몸과 마음이 훌륭하게 성장한 시리우스의 제자들은 그 무용과 지략으로 눈부신 활약을 보인다. 그 모습을 믿음직스럽게 지켜보는 시리우스 또한 자신이 지니고 있는 능력을 전부 해방시켜 싸움에 나서려 하고 있었다―――. 
 
이세계식 교육 미션, 클라이맥스의 제15막.

 

[저자 소개]

 

네코 코이치 지음
아…… 드디어 15권에 도달했네요.
딱히 뭔가 있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뭔가 매듭을 지은 것 같은 숫자라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음에도 열심히 해볼까요!
 
Nardack 일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최근 작품으로는 ‘엘프 신부와 함께하는 이세계 영주생활’, ‘이 사랑과, 그 미래.’ 등의 일러스트를 담당함.
 
천선필 옮김
10권부터 대신 번역하게 된 이 작품도 벌써 15권. 시간은 정말 돌아볼 때만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목차]
《절망의 5일째를 넘어서》
《싸워야 하는 이유》
《선택받은 자들》
《결전의 때》
《시종으로서의 오기》
《극한일도》
《에이전트》
번외편 《결전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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