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일 수 없는 침묵.

천 년 전의 운명이 돌아온다——이세계 미궁 판타지 제9권

드디어 팰린크론을 물리친 카나미는, 미궁 66층의 뒷면에서 눈을 뜨게 된다. 『피프티 가디언』티티와 만나고, 1년이라는 공백 시간이 있었음을 알게 된 카나미는, 함께 66층의 뒷면에서 눈을 뜬 라이너와 함께 미궁 탈출을 위해 ‘지상’으로 향한다. 60층에 도달한 두 사람이 만난 것은, 『빛의 이치를 훔치는 자』 노스피.

“——아, 아아!! 저를 데리러 와 주셨군요!”

미련을 씻지 못한 가디언이 둘.

얘기할 때마다 속고, 체념이 미련을 초래하고, 모든 이들이 의미를 오인한다.

결코 닿을 수 없는 곳을 향해 손을 뻗었을 때—— 그녀의 『시련』이 찾아온다.

[저자 소개]

와리나이 타리사 지음

진행 불가능한 세이브 데이터가 좋습니다. 돌아갈 수 없는 지점인데 레벨이 너무 낮거나, 제작자의 의도와 다른 행동을 해서 진행이 불가능해지는 등. 정말 좋아합니다.

우카이 사키 일러스트

침실 수만큼 욕실이 딸려 있는 구조가 아닌 일본식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이라, 아무래도 욕실과 화장실이 따로 있는 구조를 제일 좋아합니다만, 호텔처럼 혼자서 사용할 때는 변기, 세면데, 욕조가 같이 있는 구조도 나름대로 비일상적인 느낌이 들어서 싫지 않습니다.

박용국 옮김

아기이(가) 울기를 시전했다!

번역가의 HP가 90 감소했다!

[목차]

CONTENTS

미궁의 뒷면, 비아이시아국

2. 미궁 역주행

3. 끝끝내 닿지 않는 손

4. 마왕

5. 영계(靈界)를 달려 나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