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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리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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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소개

전면 리부트, 52!

미국 그래픽 노블을 대표하는 양대 산맥 마블과 DC 코믹스. 국내 혹은 일본 만화와 이들 DC, 마블 만화의 가장 두드러지는 차이점은 해당 출판사의 모든 작품이 한 가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령 같은 시기에 슈퍼맨과 배트맨의 작품이 연재된다면 이들이 별개의 활동을 하고 있어도 사실은 동일한 시간대의 같은 우주에서 각자 살아가고 있다는 설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끔씩 여러 캐릭터들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크로스오버 작품이 존재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설정을 유지하는 것은 그만큼 많은 제약이 따름을 의미한다. 세계관의 완결성을 위해서는 스토리의 파격을 많은 부분 포기해야 한다. 설정 오류도 심심치 않게 나타난다. 너무도 거대한 역사 탓에 신규 독자의 유입이 쉽지 않은 것 또한 긍정적인 요소가 아니다. (물론 마니아들은 진입 장벽이 높은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러한 각종 문제점들을 한번에 극복하기 위해, DC 코믹스는 커다란 칼을 빼 들었다. 201152!’라는 이름으로 전격 리부트를 감행한 것이다.

 

위기의 저스티스 리그

52!’ 리부트 이후 원점으로 돌아간 세상. 혼자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온갖 악인들을 함께 처리하면서 저스티스 리그가 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상은 점점 커진다. 멤버 7(슈퍼맨, 배트맨, 원더 우먼, 그린 랜턴, 플래시, 아쿠아맨, 사이보그) 역시 끊임없이 삐걱거리면서도 대의를 위해 팀 활동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하지만 대중이 슈퍼 히어로의 존재에 감사함을 표하는 반면 사회 지도층은 점점 불안함을 느낀다. 그들은 급기야 리그 안에 끄나풀을 심기 위해 연락책 트레버 대령을 회유하려 하고, 마침 그는 개인사로 괴로워하고 있던 참이다. 원더 우먼과의 엇갈린 로맨스가 세간에 오르내리며 일거수일투족을 주목받는 상황인 트레버 대령. 이런 그의 앞에 상상도 하지 못했던 존재가 나타나 차마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하고, 저스티스 리그는 뜻밖의 상황 앞에 분열하고 마는데. 초인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은 과연 누가 해결해야 할까? 저스티스 리그에게 커다란 위기가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