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만발, 몬스터 전생 판타지 제4탄!

슬라임, 멋진 선생에 도전!!!

……했으나 시작과 동시에 학급 붕괴?!

초판 한정 스페셜 쇼트스토리 ‘밀림과 벌꿀’ 리플릿 증정!

나는 너희를 절대로 저버리지 않겠어!!!

마물의 주인이자 슬라임인 리무루는 마국연방의 맹주로서 착실히 노력을 더해가고 있다. 마왕 칼리온이 지배하는 ‘수왕국 유라자니아’와의 국교, 게다가 드워프 왕국과도 보다 양호한 관계를 쌓으면서 반석 같은 태세를 정비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리무루는 어떤 꿈을 꾼다. 그건 자신이 잡아먹은 ‘폭염의 지배자’인 이자와 시즈에로부터 자신의 제자였던 아이들을 구해주길 바란다는 비통한 절규. 그리고 리무루는 아이들을 만나기 위해 ‘잉그라시아 왕국’으로 여행을 떠난다. ――폭염의 마음을 이어받은 자로서.

[작가 소개]

후세 지음

큰 줄거리를 그대로 유지한 채 구성을 변경하는 것이 생각했던 것보다 힘들었던 것 같다. 만화판 연재도 시작되었으니, 더 열심히 다음 권 집필에 착수하고 싶다.

밋츠바 일러스트

언젠가 그런 때가 올 것이라고 두려워했던, 작업 중인 PC의 고장……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그러나! 창문을 통해 보이는 벚꽃에 구원을 받으면서 겨우 무사히 좋은 그림을 그려낼 수 있었습니다. ‘전생슬라임’ 4권, 봄과 함께 시작되는 새로운 생활에 부디 같이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도영명 옮김

이런저런 일을 하며 길고 얇게 만화계 쪽에 종사하던 반 백수에 가까운 인간.

이 작품은 번역할 때 유달리 이름 표기에 신경 쓰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전자서적으로 5권을 미리 구입한 뒤에 캐릭터 소개의 영문으로 적힌 이름 표기를 미리 보지 않았다면 아마 ‘가비루’는 자연스럽게(?) ‘가빌’로 번역했겠지요. 사실 ‘게루도’도 영문 표기를 몰랐다면 ‘겔드’나 ‘게르뮈드’에 맞춰서 ‘게르드’라고 적었을지도 모릅니다. 다음 권도 나오면 전자서적으로 미리 사서 확인해봐야겠습니다…….

[목차]

서장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