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소개

목차

「폐급」 평가를 받는 스킬을 구사해서 생존율 제로의 폐기 유적을 탈출한 E급 용자 미모리 토우카.

작은 도시에서 세라스와 재회한 토우카는 더욱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 그녀와 함께 밀즈 유적 공략을 완수한다. 여신 비시스를 향한 복수의 여행길은 순조로운 듯하였으나, 한 남자의 등장으로 일변한다. 그 남자는 바로 세계 최강의 흑룡 기사단을 통솔하는 ‘인류 최강’ 시비토 거틀랜드였기 때문이다. 비시스가 「불가사의한 존재」라고까지 하는 시비토와 대치하고, 토우카는──.

“누구보다도 나는 강해지겠다. 그 여신마저 유린할 수 있는 어마어마한 힘을 가지고야 말겠다.”

일찍이 존재감 제로였던 E급 용자가 절대무적에 이르는 역습담, 제2탄.

1. 세계에 이름을 날리는 괴물들

2. 공주 기사라고 불린 여자

3. 세라스 애슐린

4. 다시 마주하게 될, 그때를――

5. 계승된 것

에필로그

후기

시리즈 소개

반에서 공기 취급을 받는 소년, 미모리 토우카는 수학여행 중에 난데없이 반 아이들과 함께 이세계에 소환당한다.

하지만 남들이 S급, A급 용사로 판정될 때, 자신은 E급 용사로 판정되자 분위기가 반전하는데…….

"남들 발목이나 잡는 E급 용사는 본보기로 폐기 처분을 하겠습니다."

아무도 살아서 나온 적 없다는 폐기용 던전에 추방당하고 만 미모리 토우카. 그러나 죽음의 위기 앞에서, 폐급 스킬의 진가가 밝혀지는데…….

"만약 살아 돌아가면―― 각오해라."

폐급 【상태 이상】 스킬로 모든 것을 유린하라! 폐급 용사의 역습담, 개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