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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렘 생존기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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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의 사람은 아군일까적일까?

각자의 내일을 도모하기 위한 하렘 속 여자들의 파란이 시작된다

 

17세기 오스만제국황제의 여자들만이 기거할 수 있는 궁전 하렘붉은 머리칼에 푸른 눈동자를 빛내는 두 소녀 나스챠와 아샤는 하루아침에 하렘의 노예로 전락한다황제 아흐메드가 나스챠를 아샤로 착각한 채 아샤는 황제의 비()가 되고나스챠는 아샤의 시녀인 칼파로서 일하게 된다

황제의 모후 발리데 술탄의 소개로 아샤와 나스챠는 유일하게 황제의 아들을 낳았다는 술탄 마흐피루즈와 대면한다새로운 후궁 아샤의 등장에도 눈 하나 깜짝 않는 마흐피루즈나스챠는 그녀가 자신에게 보여주는 호의에 의아해하면서도그녀가 이면에 날카로운 칼날을 벼리고 있음을 짐작한다그런 나스챠에게 마흐피루즈는 한 가지 제안을 건네는데…

내가 파디샤에게 선택받았던 이유는… 날 너로 착각했기 때문인걸… 내가 더이상 파디샤의 부름을 받지 못한다면과연 네가 내 곁에 있을까?“

한편 아샤는 명민한 나스챠가 마흐피루즈의 부름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계속 자신 곁에 머무는지 의문을 품기 시작한다나스챠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유혹 마흐피루즈와 아샤로부터 거리를 두기 시작한 아흐메드나스챠와 아샤를 둘러싼 관계에 균열이 생기며살아남기 위해 맞잡았던 두 소녀의 손은 조금씩 헐거워지기 시작한다.

 

우리가 하렘의 정점에 서고 싶었던 건

하렘을 무너뜨리기 위함이었다

 

설령 그것에 제국을 위한 어떤 명분이 있다고 해도… 노예로 끌려온 우리가 왜 제국을 위해야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