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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가 되고 싶다며 도시로 떠났던 딸이 S랭크가 되었다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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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모지 카키야

일러스트: toi8

옮긴이: 김성래

 

 

책 소개

벨그리프의 옛날 동료들 중 한 사람,

퍼시벌이 있다는 소식에 대지의 배꼽으로 향했던 안젤린 일행.

여행에 익숙지 않은 몸을 채찍질하면서도

아버지는 딸과 다른 일행들의 도움을 받아 친구와 재회했고,

결국 화해의 때를 맞이했다!

옛날 동료들 중 마지막 한 명.

엘프 사티를 찾으러 다 같이 여행을 계속하지만,

안젤린은 재회한 동료들과 함께 웃는

아버지의 낯선 미소를 볼 때마다 마음이 죄여 오는데…….

사이좋은 부녀, 드디어 자립의 때가 왔다?!

 

가슴 떨리는 하트풀 판타지, 8!

목차

 

8

98 호화로운 궁전의 어느 방 하나에 불빛이 밝혀

99 벽면을 따라가듯 아래 방향으로

100 지상으로 돌아온 뒤 안젤린이

101 핀데일의 거리는 제도 로데시아와

102 닌디아 산맥에서 불어 내려오는

103 어둡고 긴 복도의 끝에

104 시끌시끌 사람이 많은 올펜의 거리를

105 깊은 밤중에 묘하게도 눈이 떠져서

106 은발을 묶어 위에다가 천을 두른

107 제도 로데시아는 산을 등지고

108 마치 태동하는 것처럼 공간이 흔들리는

109 찰나가 몹시도 길게 느껴졌다. 서로가

110 마치 수확기의 보리처럼 나무들은 황금색 잎을

 

EX 후기